이희주, <마유미> 리뷰: "아름다운 버추얼 휴먼을 향한 엇갈린 갈망" (줄거리, 등장인물, 후기)
읽게 된 이유이희주 작가의 책을 도장 깨기 하듯 읽고 있다. 버추얼 휴먼에 대한 이야기라 해서 신선하고 재밌을 것 같아 읽어봤다. 이번에는 아름다움의 대상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다.(이희주의 소설에서 아름다움의 대상은 남자인 경우가 많다. 예: 성소년, 나의 천사, 최애의 아이, 환상통 등) 책 표지위즈덤 하우스의 위픽 시리즈(단편 소설 시리즈) 중 하나인 위즈덤 하우스는 , , , 등의 책을 낸 출판사이다. 심플한 디자인이다. 흰 띠지에 제목이 있고, 표지에는 의 주제를 드러내는 핵심 문장이 사선으로 써져 있다.민음사 젊은 작가 시리즈도 그렇고, 각 출판사마다 시리즈의 표지 디자인 통일성을 신경 쓰는 것 같다. 딱 봐도 '이건 어디 출판사 시리즈다!' 하고 알아볼 수 있도록. ..
2025. 9. 2.